울산현대가 15일 만에 재개되는 리그에서 다시 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께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7위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18승 2무 4패 승점 56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 21일 홈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24라운드에서 2:1로 승리해 2연패에서 벗어나며 기분 좋은 휴식기를 맞았다. K리그1 선두답게 울산은 지난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친선전에서 가장 많은 4명의 선
UNIST 조정부가 대학 조정 왕좌를 지켜내면서 다시 한번 위상을 떨쳤다. UNIST 조정부는 지난 7월 29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당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대학조정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은 대회 2연패다. 이번 대회는 대한조정협회와 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조정협회와 인하대학교가 주관해 치러졌다. UNIST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국외대, POSTECH, 인하대 등 7개 대학의 조정부가 참여했다. UNIST 조정부는 YB 남자, 여자 유타포어(4+)부문에서 동반 우승했다. 또 Y
3관왕으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이선미를 앞세운 울산시청 역도팀이 18개의 메달을 휩쓸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4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배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87kg에 나선 이선미는 인상 120kg, 용상 157kg, 합계 277kg의 기록으로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이선미는 지난 6월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에서도 3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지난 5월 진주아시
울산현대 U12 아기 호랑이들이 2023 K리그 U12 챔피언십에서 1위를 달성하며 2연패 업적을 달성했다. 울산 U12는 지난 20일 영덕에서 열린 2023 K리그 U12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김포FC U12를 만나 6:3 승리를 거두며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지난해 2022 K리그 U12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 연속으로 우승컵을 거머쥐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로써 울산 U12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참여한 총 6개의 대회에서 모두 최정상에 이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반 7분 이태훈의 이른 득점으로 경기를 비교적 쉽
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골프협회가 주관한 제9회 울산교육감배 종별 학생골프대회가 18~19일 2일간 울주군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4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배점 지정 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 33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자 초등부에서는 박찬우(약사초 5)가 우승했고, 여자 초등부에서는 이지유(남외초 6)가 1위에 올랐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배명현(남외중 3), 여자 중등부에서는 김시아(삼남중 1)가 각각 우승했다. 남자 고등부는 안순원(경의
울산대학교 농구팀이 지난 16일 경북 상주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2부 결승전에서 우석대학교를 82:55로 꺾고 우승했다. 울산농구협회 제공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지난 1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19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김진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앞선 18라운드 강릉과의 홈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울산시민축구단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민훈기-유원종-박동혁-박진포가 수비 라인을 형성했으며 부성혁을 중심으로 윤대원, 이한새가 중원을 책임졌다. 최전방엔 발 빠른 김동현, 구종욱, 김진현이 춘천의 골문을 노렸다. 골키퍼 장갑은 이선일이 꼈다. 울산은 춘천의 두터운 수비진을 뚫기 위해 전반
울산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2회 베스트드레서 콘테스트 당첨자 시상이 지난 14일 성료했다. 제2회 베스트레서 콘테스트는 울산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축제로 베이스타즈CC 전경을 담은 인증사진을 촬영해 올려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제2회 베스트드레서 콘테스트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달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 3,000만원에 20여곳의 협찬사, 600:1의 경쟁률을 자랑했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60여명이 경품 추천에 당첨됐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박재민씨가 1팀 무료라운드권 및 백화점 상
울산 남구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입상하며 양궁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37개팀 472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으며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눠 진행됐다. 15개팀 63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남자 일반부에서 남구청 선수들은 리커브 개인전 3위, 단체전 1위, 혼성단체전 1위, 컴파운드 개인전 2위에 입상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서동욱 남구
2023 울산광역시 역도연맹회장배 대회가 지난 15일 울산스포츠고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 평가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전문체육인 120여명이 함께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이상찬 사무국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신원호 울산역도연맹회장, 강신생 스포츠고 교장, 신기강 동평중 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한편 16일 개최가 예정됐던 협회장배 줄넘기 대회는 집중호우에 따른 울산
울산현대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 원정에서 반전을 노린다. 현재 울산은 17승 2무 3패 승점 53점으로 여전히 K리그1 선두로 리그 최하위인 수원을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지난 12일 울산은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1:2로 석패하며 연승 행진을 5연승에서 멈췄다. 울산현대는 홍명보 감독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정비에 들어갔다. 최근 무더운 날씨 속에 계속된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회복에 집중했다. 그리고 인천전에서 나왔던 문제점을 분석하
울산현대와 HD현대일렉트릭이 어제 12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2023시즌 첫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고 여러 행사를 진행하며 상호 홍보와 관람객 만족을 동시에 잡았다. 지난 3월 사명을 변경한 HD현대일렉트릭은 이번 브랜드 데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새로 바뀐 사명과 친환경 전력기기 브랜드 '그린트릭(GREENTRIC)'을 널리 알리는 데에 목표를 뒀다. 먼저, 울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통천과 센터서클 현수막을 경기장에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HD현대일렉트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번주 토요일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2023 K3리그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까지 K3리그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 중이지만 지난 강릉과의 18라운드 홈경기서 아쉽게 패하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 시즌 승격팀 춘천시민축구단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현재 리그 순위 6위를 기록 중이며 울산시민축구단과의 승점 차는 불과 2점 차이다. 선두 화성에 이어 리그 최소 실점 2위를 기록 중인 춘천의 두
울산현대가 오는 12일 오후 7시께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루는 가운데 조현우(사진)와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울산은 17승 2무 2패 승점 53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8일 포항스틸러스와 176번째 동해안더비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자존심을 지켰다. 울산현대는 5연승을 달리며 2위 포항(승점 37)과 격차를 16점으로 벌렸다. 이제 9위인 인천을 호랑이 굴로 불러들여 승점 3점과 6연승 사냥에 나선다. 최근 울산은 21경기에서
지난 10일 엘레시안 제주CC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골프대회에서 울산 선수들이 최초로 2개부에서 우승했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2년간 열리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중단됐다 지난해 다시 개최했다. 만19세 이상 전국 동호인 골퍼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플레이와 공인 핸디캡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하는 핸디캡플레이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경기가 종료된 후 스코어가 적은 선수가 각 부의 우승자가 되는 방식으로 치뤄졌다. 울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문수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울산광역시장배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부, 여성부를 포함해 약 300여명의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9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 김재근 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차현도 울산광역시풋살연맹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민기자 uskkm@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8일 문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시도 45팀 약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 이후 17개 시도에서 전원 참가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어르신부, 일반부, 19세 이하부) 대회가 치러졌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국회의원, 권명호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 김종훈 동구청장, 공진혁 울산광역시의원, 홍성임 울산동구체육회장, 김태민 울산북구체
울산현대가 HD현대건설기계와 함께하는 2023시즌 브랜드 데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 2021시즌부터 시작된 울산의 브랜드 데이 시리즈는 시즌 중 실제 경기에 착용하는 스페셜 유니폼과 선수들의 화보를 함께 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 시즌 울산은 지난 두 해와 다르게 두 번에 걸쳐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울산은 지난 4월 2023시즌 첫 브랜드 데이로 HD현대일렉트릭과 협업한 브랜드 데이 유니폼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울산은 HD현대건설기계와 함께한 2023시즌 두 번째 브랜드 데이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H
울산현대가 프로 축구단 운영에 참여할 사무국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뉴미디어 콘텐츠 관리와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할 계약직 직원 1명이다. 계약직 기간 평가 후 정규직 임용 여부가 결정되며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이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여야 하고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지원자 중 영상 콘텐츠 기획과 아이데이션 유경험자, 제작 툴 사용 능숙자는 우대된다. 프로 구단 업무와 해당 업무 경력도 추가 우대 사항에 포함된다. 지원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 정오까지며 구단 홈페이지에 이력서, 자기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8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도전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날 강릉시민축구단을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2023 K3리그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8승 4무 4패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최근 원정 3연전서 창원전 승리를 포함해 무패를 이어가며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강릉시민축구단 역시 만만히 볼 팀이 아니다. 현재 리그 12위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4경기에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후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강릉시민축구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