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진(울산대 1) 선수가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경상북도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남·여 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자대학부에 출전한 정호진 선수는 70m거리별 경기에서 336점을 거두며 1위 서민기(계명대-344점), 2위 송인준(서원대-337)에 이어 선전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허정식 울산시양궁협회장은 “올해 첫 메달을 획득한 정호진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성적을 거둘 것 같으며 열심히 노력한 울산대 양궁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울산중학교 태권도 학생선수들이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50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종합 우승을 거뒀다. 울산중학교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남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거뒀으며 황한삼 울산중 코치는 지도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고등부 경기에서는 이가은(스포츠과학고 1) 선수가 라이트 미들급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울산 태권도 학생선수들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은 2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돌고래역도단의 올해 첫 출전 대회로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5명의 선수 모두 개인전에 출전한다. 황희동 돌고래역도단 감독은 “올해 첫 경기인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담아 출전 소감을 밝혔다. 김종훈 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무엇보다
현대청운중학교 여자축구부가 2023 춘계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운중은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으로 전국 최강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주최로 강원도 화천군에서 지난달 19일부터 10일간 열렸으며, 전국 중등 15개 팀이 출전했다. 현대청운중은 4조에 편성돼 첫 경기서 한밭여중을 상대로 3대 0으로 이겼다. 여세를 몰아 강원 강릉FCU15을 상대로 3대 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서울WFC를 만나 6대 0으로 대승을 거뒀으며, 4강에서 지난 대회 결승에서 우승을 다퉜던 충북 예
울산시장애인체육회 탁구실업팀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경상남도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3 코리아 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참가를 위해 중요한 대회로 각 체급별 참가 선수에 따라 토너먼트와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메달은 도쿄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현욱 선수와 2023 장애인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한 이정희 선수가 획득했다. 김현욱 선수는 토너먼트로 진행된 남자 C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지난 2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양주시민축구단과의 2023 K3리그 8라운드경기에서 시원한 승리로 홈경기 4연승을 기록했다. 비가 오는 와중에 펼쳐진 이 날 경기는 이형경, 박동혁, 구종욱, 박배근의 소나기 득점에 힘입어 울산시민축구단이 4대2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시민축구단은 홈경기 4연승을 거두며 이번 시즌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 혈투가 예고된 가운데 울산시민축구단이 선제골을 통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20분 김동윤이 측면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이형경이 발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대회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차기 개최지인 울산광역시는 30일 열린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경상북도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와 43개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내 11개 시군 54곳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선수단 6만여명이 참가해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듯 각자의
울산광역시체육회 임원들이 2023 전국체육생활대축전 기간 동안 경북 일대를 방문해 울산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울산시체육회 부회장, 이사, 구군체육회 임원들로 구성된 격려단은 지난 28일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차기 개최지 자격으로 첫번째로 입장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에 열띤 환호를 보냈다. 시체육회 임원들은 지난달 29일 오전에는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볼링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볼링협회 임원들과 함께 응원했다. 이어 배드민턴 경기가 열린 구미 박정희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8일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비 종목별 감독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김정복 사무처장, 울산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김영실 장학사, 종목별 전무이사 및 감독, 특수학교 체육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추진사항, 참가관련 공지사항, 선수단 안전 관련 공지사항 등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구호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울산현대가 오는 3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으로 광주FC를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7승 1무 1패 승점 22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울산은 이번 광주전 승리로 다시 연승 행진과 함께 2위 포항스틸러스(승점19)를 뿌리쳐야 한다. 울산은 지난 22일 포항스틸러스와 동해안더비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이번 경기에서는 '엄살라' 엄원상이 친정팀을 상대한다. 엄원상은 광주 유스 금호고 출신으로 지난 2019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광주에 몸담았다. 지난 2022시즌에 울산으로 이적해 33경기에 나서서
울산현대가 올해는 지난 2년간 함께해 오던 HD현대건설기계가 아닌 HD현대일렉트릭과 협업해 색다른 브랜드 데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울산현대와 HD현대일렉트릭이 함께한 브랜드 데이 유니폼에는 반전 깔끔함을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서드킷에는 화이트 배경에 블랙 스트라이프를 가미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이번 서드킷 디자인은 일상에서도 어울리는 세련됨을 자랑한다. 이번 서드킷 화보에는 2023 K리그 첫 이달의 선수 주인공 주민규와 특급 외인 아타루가 참여했다. 화보 촬영은 HD현대일렉트릭의 울산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웅장함이 돋보이는 400k
울산 북구 사격부 김수영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북구는 김수영이 국가대표에 선발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김수영은 대한사격연맹 국가대표 선발방침에 따라 올해 창원시장배, 대통령경호처장기,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및 산탄총 부문 순수 선발전까지 총 4회의 선발전에서 총점 431점, 개인 3위의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영은 “아시안게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 사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 김유진 선수와 울산시태권도협회 소속 박우혁, 김잔디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재선발전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경기대회 국가대표선수 재선발전 여자부 -57㎏급 결승전에서 김유진 선수는 김가현(광주체고)선수를 만나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분씩 3라운드를 치르면서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1회전 김유진 선수는 김가현 선수에게 3:6으로 첫판을 내주었
대한민국의 레전드 홍명보 감독이 울산현대 수장으로 K리그 최단기간 50승 고지에 올랐다. 지난 2020년 12월 24일 울산의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홍명보 감독은 세시즌째 팀을 지휘하고 있다. 홍 감독은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에서 울산은 전반 9분 마틴 아담의 시즌 마수걸이 골로 3경기만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홍명보 감독은 울산 지휘봉을 잡고 50승 위업을 이뤘다. 홍명보 감독은 현재 85전 50승 22무 13패를 기록하며 K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경기 4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현재까지 4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며 지난 파주 원정 경기서 아쉽게 무패 행진을 마감하게 되었지만 홈경기에선 전승을 기록하며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막전을 포함한 홈경기서 창원, 경주, 대전 등 강팀들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울산시민축구단은 14위 양주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크지
송정초등학교 농구부가 '제22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25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송정초 농구부는 올해 처음 출전한 예선 1일차 경기에서 76대 26, 2일차 경기에서 58대 27, 3일차 경기에서 39대 27로 상대 팀을 큰 점수 차이로 따돌리며 예선을 통과했다. 21일 본선 8강 경기에서 49대 23, 24일 4강 경기는 50대 28로 역시 월등한 기량으로 결승까지 올라섰다. 대망의 결승 당일 대구 칠곡초를 맞아 43대 35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
울산광역시체육회 근대5종 선수들이 지난 25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막을 내린 제40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올시즌 전망을 밝혔다. 울산시체육회의 김대원 선수는 남자 일반부 5종경기에서 1,511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김정섭 선수와 함께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김대원 선수는 승마경기를 300점 만점으로 출발하며 수영 297점, 펜싱 250점을 기록해 선두권을 형성하고 대회 마지막 날 레이저런에서 664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울산에 처음 입단한 김대원 선수는 신승일 감독의 훈련 하
상안중학교 펜싱부가 제52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동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22일 전남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상안중 오승결 선수는 에페 개인전 16강에서 (사)부산펜싱클럽 김시우 선수를 15대13으로 꺾고, 8강에서 울산 태화중 최민호 선수를 15대 11로 이겼다. 준결승에서는 해남제일중 심오제 선수에게 13대 15로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해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다. 오승결 선수는 5월 20일부터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에페 부분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차 대표자 회의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머큐어앰버서더 울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주재로 개최됐으며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남병석 울산시체전기획단장, 김정복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및 시·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중앙경기단체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기관별 대회 추진사항 보고 및 공지사항 안내, 개회식 추진현황 보고, 등급 통합 조정 및 경기 일정 공지, 종목별 대진추첨, 경기장 및 숙박시설 실사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제17회
울산광역시체육회가 25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선수 및 임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번 결단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최고령·최연소 참가자 시상, 단기수여, 내빈 인사말,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이성룡, 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구군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 일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