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산농협은 22일 오전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온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과 S-OIL 대외업무팀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내 복지 취약계층에 농산물꾸러미(5만원 상당) 100상자를 전달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S-OIL 울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온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은 시기별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저소득가정과 경로당에 방문해 전달한다. S-OIL은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온산농협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
삼두종합기술㈜(대표 최영수)가 22일 대한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삼두종합기술㈜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혈액공급차량 제작 지원, 장애인 생활시설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선도하여 적십자 최고명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두종합기술의 최영수 대표는 "지역사회는 모두와 함께 공동체로 생각하며 어려운 일이 있다면 서로 돕고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매년 매출액의 1%이상을 사회에 환원하자'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
이동구 (사)테크노섬나회 회장은 22일 테크노섬나회 운영위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홍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회장은 "테크노섬나회 전 회원은 각자 가정과 회사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최성환기자 csh995
울산 동구 방어진농협은 봄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영농편익 제공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모종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종 판매는 방어진농협 경제사업소(22일~24일)와 주전창고(25일), 남목지점(26일)에서 실시하며, 고추류, 토마토, 오이, 가지, 대파 외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방어진농협 김홍걸 조합장은 "다수의 모종을 영농철 적기에 공급하고, 모종구입비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영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성환기자csh9959@
울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김정미)와 울산숲사랑운동(공동대표 김재영)이 21일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1.5㎞를 걸으며 쓰레기 줍기에 나섰으며 '넷제로 배지' 배포, 탄소중립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펼쳤다. 김정미 회장은 "건강을 챙기면서 주변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플로깅데이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울산 지역을 돌며 플로깅 및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S-OIL은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1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5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S-OIL 알 히즈아지 CEO 명예소방관 위촉식도 진행됐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 이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유족 위로금, 공상 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휴 캠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
언양향교(전교 권한 대행 강종수)는 지난 19일 언양중학교(교장 신승원) 1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청소년 전통문화·예절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학생을 12개 조로 편성해 예절 수업, 다도 체험, 전통 놀이, 한복 체험의 네 부문을 유림 회관 강당, 다례실, 유림회관 강의실, 잔디밭에서 진행됐다. 체험 학습은 언양 향교 이영숙 장의 등 16명이 지도했으며, 언양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체험학습 현장을 지켰다. 언양 향교는 참가 학생에게 교육용 교재와 선물을 전달했다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인생네컷 포토박스를 비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생네컷 QR코드를 활용해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접속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세무과 직원들은 이날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답례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으로 울주군민에게 다가가는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이 지난 18일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와 협업해 보훈 나눔 베이커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앞장서 나라를 지킨 울산지역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파운드케이크 70박스를 제빵해 전몰군경미망인회와 동구지역의 유공자에게 전달쀨다. 한편 울산보훈지청의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재능기부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기업체지구협의회(회장 이현욱)는 지난 19일 울산 삼호교 강변 일대에서 소속봉사원 20명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업체지구협의회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삼호교 일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현욱 기업체지구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남구가 중국 염성시와 스포츠교류협약을 체결에 이어 방문기간 동안 활발한 민간교류활동과 염성시 주요시설을 벤치마킹도 함께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0일 중국 염성시에서 장밍캉 염성시장을 만나 스포츠교류협약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스포츠분야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중국 염성시는 지난 2014년 한중교류협회를 통해 국제교류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2016년 남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해 고래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 내실화를 다져왔다. 남구는 중국 민간
대한적십자사 초아봉사회 강대종 봉사원은 지난 19일 울산 중구 취약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십전대보탕 100박스를 전달했다. 강대종 봉사원은 초아봉사회 소속 봉사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2024년 적십자희망나눔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대종 봉사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김수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보람컨벤션과 KBS울산홀에서 2023-24년도 제37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김수건 총재와 조영집 RI 회장대리, 김성민 국회의원, 각 지구 총재를 비롯해 3721지구 총재단 내외, 미국 5240지구 방문단, 10개 총재지역대표, 71개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 등 1,400여명이 참가했다 김수건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클럽들의 봉사활동, 재단기여, 회원 증강, 지구보조금 사업과 글로벌보조금 사업을 함께 펼쳐 목표 달성했
울산시교육청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실천 홍보에 나선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나 먼저·교육청 먼저 선도적 실천,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확실한 실천, 좋은 일은 널리, 함께하는 협력적 실천'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 17일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세웠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우선 이달부터 교육청 직원들은 시교육청에 있는 카페에서 텀블러나 개인 컵을 이용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시교육청에 일회용품을 들고 오지 않아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매일 점심시간 전에 안내 방송을 하고, 주 2
신삼순 병영2동적십자봉사회 봉사원은 1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적십자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신삼순 봉사원은 평소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의 총무부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도움을 제공했으며, 이번 성금은 병영2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했다. 신삼순 봉사원은 "평소에는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나눔이라는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세대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뒤 18일 전달했다. 협의체는 독거노인들의 겨울이불을 수거해 세탁하는 '포근포근 이불세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탁업체와 생활지원사의 협의를 거쳐 생활지원사가 이불을 수거해 업체로 전달하면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한 이불을 독거노인세대에게 전달한다.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ulsanpress.net
울산 동구는 18일 서부동 청년센터에서 지역 내 청년 및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선호 답례품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의견을 우리 구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전략 수립 및 향후 답례품 추가 선정 시 반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구민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울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차만·여성회장 윤종선)가 18일 호국보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안보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울주군민체육관에서 2024년도 안보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 12개 읍·면 재향군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보강연, 기념식, 오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65년 창립된 울주군 재향군인회는 지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이자 사회봉사 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들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가 18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유산균, 견과류, 된장, 미숫가루 곡물차, 꿀스틱, 햄세트, 참기름, 주방세제 등 15종의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복꾸러미는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지원받은 4,000만원으로 4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를
S-OIL이 18일 울산지역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목도 인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이날 해안가 정화활동에는 올 3월 입사한 신입사원 103명을 포함한 임직원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해 해양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기업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이다. S-OIL은 지난 2023년 울산지역 최초로 온산읍 목도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