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디펜딩챔피언 수원 삼성을 완파하고 프로축구 리그컵대회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포항은 8일 오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09 피스컵코리아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 2군리그 득점왕 유창현이 혼자 두 골을 몰아넣고 스테보가 한 골을 보태 지난해 대회 우승팀 수원을 3-0으로 제압했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오는 22일
8일 오후 태화강 둔치 용선대회장 입구에서 열린 2009 울산 세계드래곤보트선수권대회 독일 오웰유나이티드 선수단 환영식에서 김기수 문화체육국장이 선수단 대표에게 화환을 전달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울산세계드래곤보트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 가운데 독일팀이 8일 가장 먼저 도착했다. 울산시에 따르
박지윤(천곡중 3년·사진)이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윤은 8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남중부 200m 기록경기에서 11초825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1초840)을 세우며 우승했다. 편 동 훈(부산사하중)이 11초933으로 2위, 이록희(충북미원중)가 12초02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최인
최해명 울산공고 야구부 초대 감독 내정자가 8일 울산시체육회를 방문, 심규화 사무처장 등과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서 세번째가 최해명 감독. 최해명 연세대 야구부 코치가 울산공고 야구부 초대 감독으로 내정됐다. 울산공고 야구부는 감독이 내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5일 학교에서 공식적인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해명 울산공고 야구부 감독
'챔피언 vs 챔피언'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와 리그 컵대회 우승을 휩쓴 수원 삼성과 FA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포항 스틸러스가 2009 피스컵코리아 8강에서 만났다. 포항이 먼저 수원을 안방으로 불러들였다. 포항은 8일 오후 7시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과 8강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포항, 수원을 비롯해 서울, 울산 등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
'2009 울산세계드래곤보트선수권대회'(World Dragon Boat Club Crew Championships 2009 Ulsan)가 울산 태화강에서 개최된다. 울산세계드래곤보트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울산 태화강(태화교~울산교) 일원에서 '2009 울산세계드래곤보트선수권대회'를 국제카누연맹 주최, 울산시와 대한카누연맹 주관으로 개
김덕영(울산 삼산초 6년)이 2009 청풍기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대회에서 준우승했다. 김덕영은 6일 충북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남초부 +66kg급 결승에서 이종주(천동초)에게 엎어치기 유효패를 당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특히 김덕영은 1회전에서 준결승까지 모두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초부 +50kg급에서는 박채린(울산신정초 6년)이 결승에
이창환, 윤옥희 등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대거 포진된 양궁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4시께 울산에 도착, 본격적인 전지훈련을 위한 일정에 들어갔다. 양궁 국가대표팀은 당초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울산에 도착해 간단하게 몸을 풀며 훈련을 할 예정이었지만 뜻하지 않은 KTX 선로 사고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대표팀은 남구 무거동 일대에 숙소를 정한 뒤 이
한국 양궁국가대표팀이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남구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09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사전 적응 훈련을 위해 양궁대표팀 코치 4명과 임원 2명, 남여 대표선수 6명 등 총 12명이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양궁국가대표선수단은 베
울산 모비스 피버스 농구단(단장 황열헌)이 연봉조정신청을 했던 김효범과 계약을 마쳤다. 모비스는 지난 3일 김효범과 지난 시즌보다 5,200만원 인상(인상률 32.5%)된 연봉 2억1200만원(인센티브 2200만원 포함)에 계약했다. 김효범의 지난 시즌 연봉은 1억6000만원이었다. 이번에 타결된 연봉은 조정 신청 전 구단이 제시한 금액이다. 김효범은 2억
발등뼈 부상으로 재활해온 프로축구 울산 현대 공격수 염기훈(26)이 서부구장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발등뼈 부상으로 재활해온 프로축구 울산 현대 공격수 염기훈(26)이 곧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2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염기훈은 빠르면 4일 K-리그 경남 FC와 원정경기에서 짧게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도 있다. 염기훈은 지난 3월 왼발등뼈(제5중족골) 피로골
시원소주배 2008~2009 아마축구 울산리그가 3일 남구 달동 지상웨딩홀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지난 해 8월 30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72개팀 4,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2,3부로 나뉘어 대회를 진행해 지난 달 27일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1부리그 청파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10개월 간 375경기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시상식과 함께
울산시체육회는 3일 오후 울산대학교 8호관 426호 멀티미디어실에서 울산의 펜싱 일류화 사업과 관련한 직무연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는 울산의 펜싱 일류화 사업에 대한 소개와 펜싱심리기술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시체육회의 펜싱 일류화 사업은 지역 펜싱 중·고등학교 선수 36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진행할 예정으로 스포츠 의학검사와 동작분석을 통해 개인
울산생활과학고 3학년 여효정(사진)이 직지컵 국제청소년 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 청주유도회관에서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효정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올라 2회전에서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여효정은 준결승에서 서울체고 차유미를 맞아 안뒤축되치기 절반승으로 결승에 올랐으며, 독일의 슈바를 허리후리기 절반승으로 물리쳐
오는 4일 오후 8시 밀양교동 공설운동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시민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밀양에서 개최된 프로축구 경기는 지난 2007년 9월 시군 최초 유치와 이듬해인 2008년 5월 두 번째 경기때에도 초만원의 관중으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밀양시는 이번 세 번째 2009프로축구 경기를 유치해 도민축구단
박소영 박소영(범서중 3년)이 제52회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박소영은 1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중부 단식 결승에서 같은 학교의 이소희를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박소영은 복식에서도 이소희와 조를 이뤄 전주 성심여중에 2-1로 이겨 2관왕에 올랐다. 여초부 단식에서는 김가은(반천초)이 이단비(광주산월초)에 2-0 완승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44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2010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통령기태권도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울산 중구 남외동 동천실내체육관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울산태권도협회(협회장 김종관·사진)가 주관하는 이번 대통령기태권도대회는 남고부와 여고부, 남자대
남산초등학교 수영부 창단식이 지난달 30일 남산초등학교에서 울산수영협회 홍석탁회장, 울산시체육회 심규화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남산초등학교(학교장 이필선)는 지난 달 30일 오후 학교 체육관에서 수영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성식 강남교육장, 윤경운 강북교육장, 심규화 시체
박덕영(울산시청)이 제81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박덕영은 지난 달 30일 경기도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105kg급 인상에서 165㎏, 합계 375㎏로 우승,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용상에서는 211㎏를 들어올린 김철민(경북개발공사)에게 1㎏ 가벼운 210㎏를 기록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68
06~07시즌 통합 MVP 양동근(28)이 울산 모비스와 3억9000만원에 계약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 농구단(단장 황열헌)은 지난 달 30일 양동근을 포함한 연봉협상 대상자 10명과 2009~2010 시즌 계약을 완료했다.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양동근은 06~07시즌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뛸 당시 2억1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 인상(인상률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