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원(원장 박종해)은 28일 오전 북구문화예술회관1층 다목적실에서 고문, 자문위원, 부원장, 이사 등 임원들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를 개최하고 청소년전통예술전승사업, 어르신문화학교 쇠부리놀이실버단원 양성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3억 5,600여만원의 예산으로 △해외문화유적지
울산박물관은 과 연계한 문화유적 답사를 오는 3월 11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박물관으로 찾아온 공업 50주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SK에너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생생한 산업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산업탐방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40명(가족 포함)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울
나눔천사 션과 독도지킴이 서경덕이 마음을 움직이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를 통해 울산시민을 만난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이 2012년 새롭게 준비한 가 3월 3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된다. 이번 는 ETC기업문화연구소 남경림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나눔은 밥이다'이라는 션의
으로 모두 114개 사업에 7억 1,900만 원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위원장 오동호)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고시했다. 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 향수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
1998년 시와시학을 통해 문단에 데뷔한 김일태 시인의 신작 시집 이 나왔다. 한국의 서정시 제59권인 이 시집은 속절없이 변해가는 세태 속에서 삶의 뒤안길로 쓸쓸히 퇴장해야 했던 이 시대 아버지들의 모습이 많이 그려져 있다. 총 4부로 구성됐는데 '코뿔소가 살고 있다', '말씀의 내력', '꽃의 공양', '볼록한
울산연극배우협회(회장 김종수)가 2012 자체제작 공연 프로젝트로 (작 이철, 연출 김재경)을 오는 3월1일~7일 중앙소공연장(구 시민극장) 무대에 올린다.내달 1일부터 중앙소공연장 지난해 3월 에 이어 두 번째 자체 프로젝트 연극으로 마련된 은 지
울산암각화박물관이 마련한 특별전 이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이상목)은 지난해 11월 21일 개막한 이 지난 26일 마무리됐으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3월부터 6월까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되는 새학기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학교가 생긴다.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현숙희)는 27일 오전 중구 성남동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교육관에서 '2012 문화예술기관 토요문화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
지역 서예가 김동욱(한국 서예 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씨가 3·1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김 씨는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30분 천안시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한마당 앞에서 '흑룡이 삼일정신을 품고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한 서예 퍼포먼스를 벌인다. 이날 김 씨는 태극기 31개가 그려진 의상과 짚신을 신고 대형 광목천에
대한불교 조계종 정토사(주지 덕진스님)는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 정토사 불교대학 제31기 주·야간반과 대학원 6기 입학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정토사 불교대학은 올해 1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반과 야간 직장인반을 운영한다. 입학 후 2개월 동안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차례 강의가 있다. 정토사 불교대학을 졸업하면 조계종 포교사
어른들을 위한 로맨스를 내세운 연극 이 울산서도 통했다. 현대예술관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총 3주간 소극장에서 공연된 이 평균 80% 이상의 예매율을 꾸준히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했다고 밝혔다. 옛 애인 결혼식에 참석한 정훈과 시후는 마지막 남은 연어초밥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다 옛 애인이 서로 눈이
울주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2012년 첫 기획전 이 지난 25일 오후 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신장열 울주군수, 강길부 국회의원, 이선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울산미술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출신인 김원준 화백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실내악 음악축제인 이 울산에서 펼쳐진다. 현대예술관은 오는 28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 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 28일 현대예술관 은 20세기 최고의 첼리스트로 꼽히는 파블로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울산학연구센터는 2012년 울산학연구과제를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맞아 지역의 정체성을 심층적으로 규명하는데 필요한 역사, 문화, 사회분야 등 울산시민들에게 울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의 연구논문 4편이다. 학술적 연구의 틀에서 벗어나 울산에 대한 관심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고 이소선 여사의 마지막 생을 기록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울산에서 열린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금속노조 울산지부 등이 주최하고 울산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오는 4월 극장 개봉 비용 마련을 위한 취지다. 태준식 감독의 는 시종일관 가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울산학연구센터가 23일 울산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연구성과를 담은 울산학연구 제6호를 비롯해 교양서 '울산의 산수를 품에 안은 누정'과 자체과제인 '산업수도 울산의 사택문화' 등 모두 3권을 발간했다. 손유미기자 ymson@
지상최고의 낙원 '하와이'에 살고 있는 변호사 맷 킹. 왕족과 부유한 은행가를 조상으로 둔 덕분에 막대한 유산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번 돈으로 생활하는 건실한 사회인이다. 하지만 아내가 요트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그는 자신이 떠안은 짐의 무게를 실감한다. 일에 빠져 가정에 소원했던 그는 엇나가는 두 딸을 키워야 하고, 아내 엘리자베스가 불륜에
울산미술협회가 울산교를 연계한 강가의 '브릿지 미술관'으로 울산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것을 정식 제안했다. 울산미술협회(회장 김정걸)는 22일 오전 울산시청 3층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교와 태화강 둔치를 연결해 울산시립미술관을 세우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걸 회장은 "세계적으로도 찾아 볼 수 없는 '브릿지 미술관'은
지역 전시장에서는 전통 서예와 문인화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전통 서예와 문인화를 바탕으로 현대 문인화를 개척하고 있는 송정 김곤, 청강 유재룡 작가의 개인전이 23일부터 28일까지 엿새 동안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김곤-세련된 표현·화려한 채색김곤 작가는 대개의 문인화가 묵과 여백에 기초한 수묵의
울산대학교 철학과 김 진 교수(한국칸트학회장)가 다석 류영모(1890~1981)의 종교 사상을 서양철학과 종교다원주의 사상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재구성한 을 펴냈다. 다석 류영모는 함석헌 선생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서구의 종교학자들보다 약 70년 앞서서 종교다원주의 사상을 설파했다. 김교수는 서문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