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간대 주부 관객층을 공략하며 인기를 끌어온 가 올해 확대 운영되는 등 울산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이 업그레이드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은 2012년 기획공연으로 , , 등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오전 11시라는 파격적인 시간대에 클래
(사)한국작가회의 울산광역시지회(이하 울산작가회의) 제9대 회장으로 우덕상 강남초등학교 교감(52·사진)이 추대됐다. 울산작가회의는 최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를 개최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작가회의의 창단 멤버인 우 회장은 1988년 동시 '현미경
태화강대공원, 장생포고래박물관, 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이 흥미진진한 3D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재)울산문화산업개발원(원장 강종진)은 울산의 명소들을 홍보하고 지역문화콘텐츠에 대한 저변을 넓히기 위한 홍보 애니메이션 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은 울산과학기술대학(UNI
울산시립교향악단은 11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수출 1,000억불 달성을 축하하는 를 연다. 11일 오후 8시 문예회관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과 함께 자축하는 시간을 가지고 새해에도 더욱 밝은 미래를 계획하는 '희망 가득한 자리'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울산시립교향악단 김홍재 예술감독겸
지역 극단들이 배우 기근 현상을 해소하고 관람객 확보 등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전용 극장 개관을 추진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창작품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 대학로 진출을 계획하는 등 울산 연극계의 새바람을 기대하고 있다.지역 극단들이 배우 기근 현상을 해소하고 관람객 확보 등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전용 극장 개관을 추진하는 곳이 있는
선사문화의 보고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보인 울산시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 보존관리를 위한 3차원 스캔 이미지를 담은 책자가 나왔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반구대암각화의 현상을 정확히 기록하고자 반구대 암각화의 3차원 입체 스캔 이미지를 담은 '반구대 암각화'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지난 2004년 3
19세기 가장 댄디한 사립 탐정 셜록 홈즈. 스크린에서 되살아난 그가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고,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다. 최근 개봉한 에서다. 때는 1891년. 유럽 전역은 어수선하기만 하다.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에서 잇단 폭탄테러가 발생하고,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강대국들의 긴장 상태가 최고조에 달한다. 이런 와중에 홈즈는
서양화가 이옥남 씨는 신문이나 한지를 일정한 너비로 오리고 붙이고 말아서 근원적인 형태의 원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 붓과 물감, 캔버스를 이용한 전통적인 그리기 행위는 아니지만 특정한 상태로 궤적을 그리고 파형의 원반을 만들어냄으써 고요하면서도 강한 마음의 파동을 자아낸다. 미술비평가 김영준 씨는 그의 작품을 두고 "원형이나 파형이 주는 느낌은 인
갤러리 아리오소가 주최한 '태화미술상'과 '신진작가지원'에 각 최정유(49, 남구 신정동) , 김은아(43, 남구 무거동)씨가 선정됐다. 갤러리 아리오소(대표 윤태희)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울산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태화미술상'을 제정했으며 그 첫 수상자로 설치미술가 최정유 작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
울산에서는 최초로 등단이라는 절차를 통해 문단에 데뷔한 이기원 시인(사진)을 집중 조명한 책자가 나왔다. 울주문화원(원장 변양섭)이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출신의 이기원 시인의 미발표 작품과 그의 작품세계를 특집으로 다룬 11집을 발간했다. 이언적 선생의 후예로 고려대학교를 나온 이기원 시인은 부산 국제신문 문화부 기자 등으로 활동하기
대학로의 인기작을 저렴한 가격으로 싹쓸이한 패키지가 나왔다. 현대예술관(관장 장현희)은 올해 대학로에서 인기 절정에 있는 작품들을 소극장 무대에 올리는 가운데 최대 33%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마련한 패키지 상품은 '빅3 패키지'와 '빅6 패키지' 두 가지. 할인된 가격은 2매 1세트 기준
서양화가 현서정씨가 울산과 부산에서 순회전을 갖는다. 현서정 씨는 '동심'을 주제로 행복과 사랑을 펼쳐낸 작품으로 오는 8일까지 중구 반구동 모아미갤러리, 이어 12일~2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피카소화랑에서 개인전을 잇따라 연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작업한 신작을 모아서 발표하는 자리다. "잠시나마 현실을 떠나 평화롭고 서정적인 세계를 마주하
그 동안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참신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던 이 올해부터 이라는 새로운 사업명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역사회의 자생적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지난해 2월 동리반(입문, 연구반), 목월반(입문, 연구반) 등에 165명의 수강생이 입학했으며, 시 서영수·김성춘·배한봉·구광렬 교수, 소설 이우상&middo
일반 클래식 음악회의 고정관념을 깬 가 오는 6일 오후 6시 울산MBC컨벤션에서 열린다. 울산MBC컨벤션은 새해를 맞아 고객감사의 일환으로 울산MBC컨벤션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부부들의 부모님 800명을 초청해 첫 번째 모심 행사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는 클래식 음악회의 성격은 그대로 가지고
취약계층의 공연, 전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하는 이 지원금이 조기 소진되는 등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체 관람객이 3배 이상 늘어 단체 관람 제한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총 1만 275명 혜택 큰 호응 얻어3일 '2011년 사랑티켓사업 결과보고서(울산)'에 따르면 지난해 5,120만원의 사업비가
최초의 국산자동차 모델 '포니'가 마침내 울산박물관 품에 안겼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최근 5,000만원을 들여 대전의 한 올드카 마니아로부터 자주색 포니Ⅰ 일반승용차 모델을 구입했다고 3일 밝혔다.#국산자동차 첫 모델울산에서 터를 닦은 현대자동차가 포니를 생산하면서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하는 거보를 내디딘 만큼 울산시와 울산박물관으로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은 오는 11일~13일 오후 1시~3시 2층 회의실에서 '서예체험교실'을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예체험교실'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임진년 첫 기획전시로 마련하는 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명 서예작가로부터 서예의 기초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로 학생들의
혁명가 체 게바라의 생애 마지막 3년을 재조명한 의 저자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구광렬 교수가 를 펴냈다. 1967년, 체 게바라는 볼리비아 정부군에 의해 체포된 지 하루 만에 총살당한다. 체포 당시 체가 메고 있던 낡은 배낭에는 열두 통의 필름과 여기저기 색연필로 표시된 지도, 고장난
새해벽두, 지역 문단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작가 등용문인 신춘문예 결과이다. 울산에세이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류현서(60·사진)씨가 수필 부문에 당선, 지역 문단에 기쁨을 안겼다. 류 씨는 수필 '바디와 북'으로 500여편의 경쟁작을 제치고 가작으로 선정됐다. 김열규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