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유성은 23일 울산중학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유성 이상보 경영지원팀장, 울산중학교 최해철 교장.

울산 지역 환경기업인 (주)유성(대표 류해열)은 23일 울산중학교(교장 최해철)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성은 지난 2007년 5월 울산중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각종 방과 후 활동과 원활한 학습지도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유성은 울산중학교 외 청량초등학교 문수분교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교육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류해열 대표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장학금 전달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