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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환경기업인 (주)유성(대표 류해열)은 23일 울산중학교(교장 최해철)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성은 지난 2007년 5월 울산중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각종 방과 후 활동과 원활한 학습지도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유성은 울산중학교 외 청량초등학교 문수분교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교육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류해열 대표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장학금 전달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