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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지도사 양성 과정도

"카페 창업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현대중공업문화센터(센터장 윤석준, 이하 현중문화센터)는 오는 9월부터 <커피·디저트 카페 창업반>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중문화센터에 따르면 최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특히 각광받고 있는 커피·디저트 카페를 여는데 필요한 노하우를 전해주는 강좌를 열게 됐다.

 강의에서는 커피전문점 창업에 가장 기본이 되는 준비과정부터 바리스타 자격증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실기는 바리스타 실습,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만들기, 디저트 특강 등으로 짜여져 있다.  카페 '포레스트' 대표이자 동의과학대학 겸임교수인 김현성씨가 진행하며, 일주일에 두 번씩 총 90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독서지도사 양성과정>도 마련된다.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를 대상으로 책읽기를 지도하는 독서지도사는 도서관 사서나 관련기관의 취업을 원하는 이, 자녀에게 체계적인 독서지도를 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강좌다.

 총 15주 과정, 30강으로 구성되며, 독서지도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효과적인 독서법,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수업한다. 시험에 합격하면 공신력 있는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가 발행하는 민간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주고 취업도 알선한다. 문의 202-3034, 234-5550 
    손유미기자 y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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