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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초청



(사)울산벤처기업협회(회장 류해열)가 지역 벤처 기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에 처음으로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초청 수출 상담회를 유치했다.
 울산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주최 2011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의 일환으로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초청 수출 비즈니스 상담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동구 울산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울산벤처기업협회 창립 1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것으로, 형식적인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대신해 회원사들에게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실질적인 기회 제공 차원에서 유치됐다.

 지난 2000년 12월 결성된 INKE는 전세계 한인 벤처인들간의 글로벌네트워크다. 결성 이후 4년여 동안 한인 벤처인 사이에 네트워크(Network),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투자(Investment), 연합(Alliance)을 도모하는 한편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의 창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울산에 유치 확정된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초청 수출 비즈니스 상담회'는 세계 44개국 73개 지부, 총 900여명의 조직망을 갖춘 해외주재 한인 바이어들이 참여해 울산지역 벤처·중소기업의 1:1 맞춤형 수출 상담으로 진행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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