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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이 1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에서 선정한 '자랑스런 국회의원상'을 수상한다.
 '자랑스런 국회의원상'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국회의원의 정책개발과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확립해 나가고자 제정한 상이다.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표결참여율, 법안 발의 활동과 공약 실천현황, 민주적 의정활동 등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평소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타 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안효대 의원은 이번 자랑스런 국회의원상 수상으로 성실함과 함께 전문성 또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자랑스런 국회의원상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하고, 299명의 국회의원 중 20명만 선정한다.
 또한 수상이 4년에 한 번 이루어져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만큼 명예로운 상으로 불리고 있다.
 안효대 의원은 18대 의정활동, 공약이행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5위권 이내의 높은 점수로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의원은 "18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 의원은 31일 남목~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주전)간도로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전반에 대한 점검을 했다.
 안 의원은 이자리에서 "공사구간이 암반을 뚫어 터널을 만드는 난공사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공사 구간에 있는 동구의 사적지인 남목마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정원기자 mi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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