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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갑윤(중구)의원은 2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지원 심사에서 울산 중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의 온전한 발달과 부모를 위해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로 전국의 17개 지방자치단체가 보건복지부에 신청해 대구시, 대전시, 울산 중구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울산 중구는 센터 건립을 위해 지방비 35억원 등 총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놀이실, 체험실, 도서·장난감 대여실, 유아 카페, 부모 상담실, 교육실, 일시 보육실 등을 2013년 7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강정원기자 mi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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