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진보당 소속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환경복지위원장·사진)이 23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원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신상발언을 통해 "그동안 해왔던 정치활동의 폭을 넓히고, 우리나라 정치발전에 꼭 필요한 진보정치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2006년 지방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입성,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26일께 시의원직 사퇴 후 동구 예비후보로 등록해 총선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정원기자 mikang@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