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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치과병원(원장 채종성)은 28일 남구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내년 설 저소득계층 50세대에 각각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채종성 원장은 "이번 성금이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전달돼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 원장은 지난 2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9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소사이어티 자격은 5년간 1억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들에게 주어진다. 채 원장의 현재까지 기부액은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람기자 usy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