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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2일 오전 신년하례식과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원장 이동진)은 2일 오전 신년하례식과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동강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임진년 한 해 병원운영 비전을 '새로운 시작, 끊임없는 도전'으로 정하고, 올해를 병원 발전의 제2도약의 해로 삼아 최고 병원으로 면모를 갖춰가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년하례식은 새해인사 나누기, 떡절단식, 신년사, 신임병원장 취임인사, 발전기원 건배 제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국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많은 결실을 이룰수 있었다. 이는 모든 임직원이 땀흘려 노력한 결과이다"며 "2012년에는 제2의 도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동진 원장은 "2012년 새해에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직원들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보람기자 usy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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