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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음장생포동 야음봉사회는 지난12일 야음시장 내 천둥식당에서 독거노인 70여명을 초대해 떡국을 대접했다.

야음봉사회(회장 이장금)는 지난 12일 오후 야음시장 내 천둥식당에서 야음장생포동, 대현동, 달동 거주 독거노인 70여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했다.
 야음봉사회는 야음장생포동 야음시장 상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봉사회원 30여명은 자비로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고, 손마사지 봉사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기도 어렵고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식사와 다과를 대접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장금 여성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사랑의 봉사를 아끼지 않는 야음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usy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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