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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환 청소년기자
울산시 중구 다운고등학교(교장 신혜련)는 12월 28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과 교육기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방과후 봉사 프로그램 등 진행…노인복지 기부 행사도

 이날 울산시 중구 '함께하는사람들' 2층 상담실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함께하는사람들' 손경숙 이사장과 다운고등학교 신혜련 교장은 다운고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다운고등학교는 지난 11월 교내에서 개최한 동아리 학예회에서 자선바자회와 나눔장터 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함께하는사람들'에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쌀과 라면, 휴지 등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학생 대표들이 직접 기증했다.
 이에 앞서 다운고등학교는 지난 해 축제행사 수익금 전액도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함께하는사람들'에 기부한 바 있다.

   
울산시 중구 다운고등학교는 12월 28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과 교육기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속적인 노인복지, 지역사회 복지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함께하는사람들'과 다운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12년부터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건전한 방과 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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