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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재·보궐선거 참패이후 지난달 30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발표한 당 쇄신안에 따라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도 비리·부패 예방과 척결을 위한 '시당 윤리위원회'를 확대 구성키로 했다. 시당은 윤리위원회 위원 중 50%를 외부의 덕망 있는 전문가 등을 영입한다는 기본 방침하에 위원회 규모와 위원 선정기준 등 중앙당의 세부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이달 중 인선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