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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 예술문화상 부문 수상자가 결정됐다.
 울산서화예술진흥회(회장 정도영)는 9일 예술문화상 부문 대상자로 서예가 남중모씨와 임종현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2일 개막식서 시상

 이들은 서예문화 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예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예술문화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청사 남중모씨는 그간 대한민국미술대전, 청남휘호대회, 한국문인화대전, 경남미술대전의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을 다수 가진 바 있다.
 유재 임종현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및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월간묵가 편집주간을 거치기도 했다.
 시상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9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 개막식에서 열린다.
 한편 제9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은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 전시장에서 마련된다.  김주영기자 us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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