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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방훈련에는 펌프차, 순찰차, 구급차 등 5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되고 시설관리공단 직원, 중부소방서 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종합운동장 서문 선수대기실 앞에서 경기결과에 불만을 품은 정신이상자 관객의 방화로 화재가 발생'이라는 가상상황을 설정했다.
훈련 현장은 연기발생기와 연막탄으로 실제 화재현장 분위기를 조성, 화재 초기단계부터 복구단계까지 직원들이 직접 재현함으로써 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 시 대처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