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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울산시당(공동위원장 고영호 임동호)은 13일 그동안 사고지역위원회로 분류된 동구지역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지역위원회(중구, 남구갑, 남구을, 북구, 울주군) 임시대위원대회를 마치고 전국(중앙)대의원 명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총 219명의 전국대의원들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울산시당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울산시당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시당위원장 선거는 13일과 14일(오후 5시까지) 이틀간 후보등록, 15일 오전 울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의를 통해 후보 기호추첨이 이뤄지면 20일 임시대의원대회까지 선거운동이 이뤄진다. 특히 이들 전국대의원들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민주통합당 당대표 투표까지 하게 된다. 한편, 당대표 선출대회는 전국 16개 시도당을 순회하며 치러지게 되는데, 울산에서 첫 선출대회를 개최해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강정원기자 mi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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