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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향산초등학교의 과학동아리 드리머(DREAMER)가 '제20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 활동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향산초등학교(교장 하원배)는 이 학교 과학동아리 드리머(DREAMER)가 '제20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 활동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서울 과학전시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드리머 회장 이채은(5학년)과 부회장 송욱진(5학년)학생은 지난 3년간의 동아리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은 수상 성과를 올렸다.


 드리머는 소규모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소집단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켜 'STEAM을 주제로 한 심화탐구학습', '토요과학동산으로 대표되는 체험활동', '다양한 시민행사의 과학봉사활동' 총 3개의 영역을 내실있게 운영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는 융합인재교육 STEAM을 도입해 맞춤형 체험학습과 프로젝트학습으로 학생들의 탐구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토요과학동산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부모와 학생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향산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 과학발명 중점학교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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