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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노종)은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략목표인 울산신항 적기건설, 항내무사고 달성과 고객만족도 상위 5%이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4대 전략 방향인'글로벌 항만 도약''안전한 항만''친환경 녹색 항만''고객중심 책임경영'에 따라 계획된 10개 전략과제 등 신비전을 선포했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노종)은 21일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신항 적기 건설 및 항내 무사고 달성과 고객만족도 상위 5%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는 신비전을 21일 선포했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울산항만청의 발전 방향에 부합되도록 설정한 신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신비전은 대·내외 환경분석을 통해'책임운영기관 To-Be모델(바람직한 모습) 수립 TFT'운영결과 도출된 방안 바탕으로 내·외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설정된 것이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 자리에서 울산항만청의 전략목표인 울산신항 적기건설, 항내무사고 달성과 고객만족도 상위 5%이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4대 전략 방향인'글로벌 항만 도약''안전한 항만''친환경 녹색 항만''고객중심 책임경영'에 따라 계획된 10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10대 전략 과제는 △항만인프라 확충△ 항만 경쟁력 제고△선도적 해양안전관리△항만이용자의 보안·안전관리 의식 제고△해상교통관제 및 해양교통시설 역량 강화△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친근하고 역동적인 해양문화 공간 운영△해운산업 경쟁력 강화△고객감동 행정서비스△조직 문화 선진화 등이다.

 울산항만청은 책임운영기관으로써 현재의 모습(As-Is)을 진단하고 향후 바람직한 모습(To-Be)으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조직애와 창의성, 실행력을 갖춘 13명의 직원들로 TFT를 구성·운영해 왔다.

 울산항만청은 2006년도 1월 기업형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나  2007년 7월 울산항만공사가 출범하면서 그 기능이 축소돼 2008년 1월 행정형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됐다. 이어 2011년 6월에는 시설관리형으로 재분류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울산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국민감동·청렴·창의인재 라는 핵심가치를 상호 공유하면서, 전략목표인 울산신항 적기건설, 항내무사고 달성과 고객만족도 상위 5%이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4대 전략방향인'글로벌 항만 도약''안전한 항만''친환경 녹색 항만''고객중심 책임경영'에 따라 계획된 10개 전략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여 울산항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따.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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