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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울산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55%로 앞선 9월의 0.21%보다 0.34%p나 상승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집계 결과 울산지역의 10월 어음부도금액은 98억6,000만 원으로 9월의 37억9,000만 원에 비해 60억7,000만 원 증가했다.

 한은 울산본부는 이에 대해 지난 9월 4일 부도처리된 ㈜알켄즈에 대한 어음교환회부가 지난달에도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에 지난 10월 울산지역 금융기관과 당좌거래를 하고 있는 신규 부도업체는 한건도 없었다. 다만 타지역 금융기관과 거래하는 울산지역 업체가 1건 부도처리됐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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