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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안주용)는 21일 오전 울주군을 방문, 후원금 1,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2층 군수실에서 신장열 군수에게 전달된 후원금은 KBS1-TV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2012.10.20)'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웅촌면에 거주하는 박 모군(15)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화상 치료비와 주거 및 생계비로 쓰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97년부터 16년간 KBS1-TV와 공동으로 '사랑의 리퀘스트'를 진행해 예비 대학생 등록금을 비롯해 임대보조금, 생활안정자금,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선열기자 usp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