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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청은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동구청 교통행정과 직원과 동부 모범운전자회, 동구 해병대전우회, 동구 교통시설사랑단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문화 선진화 운동 민관 합동 야간 캠페인'을 가졌다.

풍선을 날리고, 야광봉을 들고 춤을 추는 등 교통캠페인의 모습이 이색적으로 변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동구청 교통행정과 직원과 동부 모범운전자회, 동구 해병대전우회, 동구 교통시설사랑단 등 교통봉사단체 회원을 포함해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문화 선진화 운동 민관 합동 야간 캠페인'을 가졌다.

 동구청과 교통 봉사단체 회원들은 퇴근시간에 맞춰 교통 통행량이 많은 일산해수욕장 사거리에 특별 제작한 야광현수막을 펼쳐들고 집결했다.

 참가자들은 '한사람이 불법 주정차 안하면 열 사람이 웃고 간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면 가계비 지출 줄어 든다' 등 직접 고안한 교통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야광봉을 흔들며 대중교통 이용과 불법 주정차 안하기 등을 홍보했다.

 동구청은 지난달 18일에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이 교통질서지키기 라는 주제로 작성한 문구를 풍선에 쓰게 한 뒤 이 풍선 200여개를 들고 교통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김은혜기자 ryusor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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