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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도시창조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도시창조과에는 도시재생 업무 전반을 담당할 '도시정책계'를 신설하고 업무성이 유사한 현재 도시디자인과의 도시재생, 경관 업무를 각각 이관해 도시재생 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다. 또한 '고래과'는 지속가능한 고래정책 추진에 걸맞게 명칭을 '고래정책과'로 변경하고, 중앙 부처와의 업무 가교 역할 및 서울사무소를 운영하는 '대외협력지원계'를 신설한다.

 이렇게 되면 3국 1실 1관 19과 1팀인 조직이 2013년 1월 1일부터 1개과가 늘어난 3국 1실 1관 20과 1팀으로 세분화 된다고 남구청은 설명했다. 최창환기자 c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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