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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산업개발원(원장 강종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스토리창작센터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지역문화산업진흥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울산 등 최종 6개 도시를 선발했다.
 울산문화산업개발원은 이번 공모에서 수년간 울산의 문화원형 발굴 및 스토리 창작과 콘텐츠개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울산문화산업개발원은 국비 교부와 교육프로그램 기획이 완료되는 6월 중순부터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와 (재)울산기록연구원과 공동으로 울산스토리창작센터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강종진 원장은 "일반적인 전문가 초청식 강연을 넘어서 전국의 유명영화감독, 만화가, 스토리텔러 등의 작업현장에 수강생들이 직접 찾아가서 특강을 듣는 수업방식을 채택해 더욱 폭넓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영기자 us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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