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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12~23일 접수…선발땐 대통령상·상금 300만원

울산시교육청은 창의와 열정으로 융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선발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창의적 인재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국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40명을 모집하며 인재상에 선발될 경우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메달,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또 국내·외 석학과의 만남, 창의역량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역대 수상자들과 교류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접수받으며 시·도 심사는 8월 말에서 9월 초, 실사 면접은 9월 말~10월 초로 예정돼 있다. 중앙심사는 9월에서 10월 말 이뤄지며 10월 말 최종 발표를 할 계획이다.

 울산지역 고등학생은 울산시교육청에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추천서(봉인)와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대학생은 대학성적표 추가), 가족관계증명서, 기타 공적 내용을 확인할 증빙서류 등이며 장애인등록증, 기초생활수급증명서, 소년소녀가정확인서 등은 선택으로 추가 제출할 수 있다.

   소속 학교 교원 발굴 추천의 경우는 자기소개서 제출은 생략하되, 추천서에 관련 내용을 충실히 기술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한민국 인재상 사무국(www.kofac.re.kr·02-559-39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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