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는 28일 울산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 교육장에서 '행복한 내일 잡고(Job Go), 서비스 마스터 학교 1기' 개강식을 가졌다.
울산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과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50~60대 중구민 4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0월 23일까지 9주동안 총 14회 56시간으로 진행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자세부터 전문서비스교육, 노년의 윤택한 삶을 위한 기본소양과정, 현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개강식에는 연 심리상담소 왕가년 강사를 초빙해 오리테이션을 시작으로 MBTI 성격유형의 이해 및 검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중구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5·6 잘살기프로젝트, 인생아이템찾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정재환기자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