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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은 22일 오전 자신의 남구 지역사무실에서 한국토지공사 울산지역본부로부터 우정지구 혁신도시 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울산지역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
 한국토지공사는 현재 울산지역에서 혁신도시 개발사업을 비롯, 송정지구 택지개발사업, 효문 산업단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주와의 토지보상 마찰로 인해 당초 9월 착공예정이던 혁신도시의 착공이 오는 11월께로 미뤄지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토지보상금을 둘러싼 각종 민원 등 공사와 주민들의 분쟁내용을 중점 검토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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