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18 금 23:30
 소방, 울산외고
 
> 뉴스 > U매거진 > 일상탈출
     
차세대 한류주역 떠오른 한옥
2014년 06월 12일 (목) 20:06:06 울산신문 webmaster@ulsanpress.net

울퉁불퉁 땅을 고르고 주추를 놓는다. 주춧돌에 맞게 기둥 그레질을 한다. 세로 가로 꽂아가며 기둥을 세우고 창방을 건다. 보와 도리도 건다. 종도리를 걸고 나면 추녀와 서까래를 건다. 그 위에 기와를 얹으면 지붕과 집틀이 완성된다. 이제 바닥이다. 구들을 놓고 흙으로 벽을 세우고 회벽을 마감한다. 마루를 놓고 창호를 달면 우리네 전통가옥 한옥이 완성된다. 이렇듯 한옥은 그 재료 하나하나가 얽히고 설켜 만들어지는 종합예술과도 같다. 마치 우리네 삶과도 닮아있다. 대청마루에 누워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기면 처마 끝에 걸린 산자락이 휘휘돌아 마음 속에 들어앉는다. 바쁘게만 돌아가는 세상, 한 번쯤 제자리서 고개들어 하늘을 올려다볼 여유가 필요한 시대다. 그 중심에 한옥이 있다.  글·사진=조윤희기자 dojoland@

   
▲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마을인 북촌. 한국 전통가옥을 체험하기 위해 북촌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오밀조밀 늘어선 집집마다 어떤 사연이 깃들어 있을까. 골목 사이를 누비는 관광객들에게는 또 다른 시대로의 영감을 선사한다.

울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울산신문(http://www.ulsanpress.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방기~가천리 광역도로 개설 반쪽 우려
현대차 위기 호소, 기본급 동결·성과
제외됐던 상여금·성과금 포함 촉각
두왕사거리 대형 송수관로 파손 일부지
72번째 광복절을 맞이하며
교육연수원 이전 후보지 5곳 압축 설
박상진 열사로 더 의미 깊은 울산의
공론화 없는 신고리 공론화위원회
현대차 노사 임단협 장기화 25일 판
울산농협, 초등학생 은행 직업체험 행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편집규약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신문의 모든 컨텐츠 및 기사는 지적재산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복사나 전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조희태 / 대표전화 052-273-4300 / 팩스 052-273-3511
Copyright 2006 울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