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빈곤아이를 생각하는 국회연구회(이하 빈생연)' 소속 김기현 의원(한나라당·울산 남구을·사진)은 22일 오전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나기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빈생연(공동대표 박순자·원혜영 의원)은 지난 2004년 9월 창립, 김기현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4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빈곤문제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정책 연구를 하는 단체이다.


 빈생연은 그동안 빈곤관련 정책세미나 개최와 입법활동, 공부방 방문, 빈곤현장조사, 빈곤아동 초청 문화체험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투자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국의 빈곤아동 200명을 초청해 국회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울=조원일기자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