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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3일 외솔회의실에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울산시교육청은 3일 외솔회의실에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0개를 획득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영중학교 이재경(3학년·수영 3관왕)선수, 태화중학교 이민지(3학년·역도 3관왕)선수, 대현중학교 조현주(2학년·2관왕)와 종목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범서중학교 박가은(2학년·배드민턴 여중부 우승)선수 등 4명의 우수선수에게 꽃다발과 입상기념품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또 금메달 획득에 큰 공헌을 한 교감과 행정실장, 담임교사, 동메달 이상 획득한 지도교사, 지도자(코치)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지도 코치들에게는 5,900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가맹경기단체 유공자에게는 교육감 공로패를 수여하며 시체육회에서는 교육청 관계자와 입상학교 학교장에게 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은혜기자 ryusori3@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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