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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제99회 임시회 개회식이 19일 오전 10시 북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유재건 의장을 비롯한 의원단, 강석구 북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재건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5건의 조례안 심의와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행정사무처리현황을 보고받게 된다"며 "집행부의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당초 계획안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개회식에서는 제99회 울산광역시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제99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북구의회는 '울산광역시 북구 울산 쇠부리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종합복지회관 건립 현황, 달천 아이파크 비소문제,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7건에 대한 행정사무처리상황을 보고받았다.
 의회는 또 이날 오후 의장실에서 유재건 의장 등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상담실운영 관련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의회는 금천소공원 수목전지요청과 공시지가 재조정 등 9건의 '8월 민원 접수·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임시회 2일차인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진장·명촌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정자항 어촌·어항 복합공간사업 등 11건에 대한 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가 진행된다.  박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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