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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컨벤션(대표이사 김철중)는 6일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2015 모심(母心)'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45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50여 명을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울산MBC컨벤션은 이 날 이들에게 최고급 뷔페 만찬을 대접하고 축하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또 설 명절을 맞아 참석한 독거노인 모두에게 기념선물도 전달했다.
울산MBC컨벤션 관계자는 "단순한 고객감사행사가 아닌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MBC컨벤션은 지난 2일 독거노인 다섯 세대에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오는 14일과 15일 열리는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한 웨딩&돌 고객초대전'에서는 기부금을 모아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영기자 uskjy@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