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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생활체육회 제28차 이사회가 26일 JS웨딩홀 피오나홀에서 열린 가운데 울산시생활체육회장인 김기현 시장, 부회장 및 이사 등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김기현)는 26일 제이에스웨딩홀에서 제28차 이사회 및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김기현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결과 심의안건으로 나온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기본규정 개정(안) △제규정 개정(안)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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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통해 올해 예산은 총36억2,400만 원으로 지난 해보다 5억4,631만 원 증액 편성됐다.
 시생활체육회는 이날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의 육성 및 지원 △다양한 생활공감형 프로그램 확대 △체육활동 참여 여건의 개선 △생활체육 국제교류 증진 △회원단체 운영 선진화를 5대 중점과제로 정하여 동호인 활동의 활성화, 생활체육 지원을 통한 시민화합 구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확대, 생활체육지도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생산적 복지사업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신임이사 12명에 대한 선임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바담그룹의원 이승한 원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기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의 위상이 높아지고 시민의 관심도 그만큼  커져서 앞으로 생활체육회가 체육을 통해 하나가 되는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해 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김기현 회장 등 대의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욱기자 us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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