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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최근 마감한 교장공모제 접수결과 지원율이 2.3대 1로 나타났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총 11곳의 대상 학교 공모 결과, 평균 지원율이 2.3대 1로 나타났다. 특히 개방형 에너지 고등학교의 경우 교장자격미소지자 3명을 포함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월평초와 화암고는 지원자가 없거나 한명인 것으로 나타나 18일부터 재공고를 실시한다. 나머지 학교는 21일 부터 공모교장심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장공모제 실시학교는 다운초, 양사초, 도산초, 덕신초, 월평초 등 5개 초등학교와 상안중, 화암중, 동평중 등 3개 중학교다.또 고등학교는 화봉고, 화암고, 에너지고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 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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