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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여성축구단은 안방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일주일에 2~3번씩 맹훈련을 하고 있다.
 울주군 팀은 올해는 기필코 울산 중구를 꺾고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다.
 선수단 평균 나이도 30대 중반으로 젊어졌고, 전력 보강과 함께 조직력도 맞아가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박종희 회장은 "작년에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올해는 꼭 결승에 진출해 안방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계속 운동을 즐기면서 서로 힘이 돼주고 '명품울주'를 달고 뛰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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