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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는 21일 '울산항 클린벨트' 기관장협의회를 실시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21일 '울산항 클린벨트' 기관장협의회를 갖고, 민·관 협력 청렴활동 지속 추진을 위한 반부패 시책을 공유했다.

 '울산항 클린벨트'는 총 2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울산항의 대표적인 반부패·청렴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 참석한 기관장들은 부패 없는 울산항을 구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서에 서명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다짐했다.

 UPA 관계자는 "부패방지를 위한 민·관의 협력으로 작년'청탁금지법'시행 이후, 울산항 관련기관에서 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울산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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