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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제11회 울산 화학의 날을 기념하며 22일'화학산업 초광역 클러스터 교류회'를 시작으로 23일 화학산업 혁신기관 방문을 진행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안상진)는 22일부터 이틀동안 제11회 울산 화학의 날을 기념하며 '화학산업 초광역 클러스터 교류회'를 가졌다.
 울산산단공이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23일까지 갖는 이번 행사는 전국 화학산업 초광역 교류회 및 와 전략심포지엄, 화학산업 혁신기관을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22일 초광역교류회는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에서 울산지역 화학기업 네트워크인 그린소재미니클러스터(MC)와 경기지역 정밀화학 미니클러스터, 전남지역 석유화학융합소재 미니클러스터, 지식플랜트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등 80여명이 모여 화학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7개 기업에 울산시장상 등 유공자 시상식과 동덕여대 김익성 교수의 강의'불확실성 시대 중소화학기업의 글로벌 대응전략' 및 우리은행 경제연구소 최광해 부소장의 특별강연을 통해 화학산업 분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을 제고했다.
 23일에는 지역의 화학산업 혁신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을 방문하며 융·복합 분야 선도기술과 화학 인프라 연구시설을 견학한다.

 안상진 울산지역본부장은 "전국 화학산업의 중심인 울산에서 화학산업의 주기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상호간 연계·협력 활성화의 기반을 갖춰가겠다"며 "기업 간 성장동력 창출은 물론 산업집적지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상호 비즈니스 발굴, 공동협력사업 운영 등으로 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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