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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의 애향심 고취와 전통문화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향토문화기행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울산의 역사문화자산(역사, 지리, 문화유적 등)을 테마로 한 현장답사 트레킹과 문화체험(판소리 체험 및 공연)을 동시에 하는 향토사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17 울산방문의 해'와 연계해 우리 고장의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 12경을 주제로 한 테마 여행과 천연염색 배우기, 국악공연, 판소리 장단 배우기 등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전통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문화기행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행된다.
 참가 신청은 울산문화원연합회 누리집(www.ulsanmunhwa.com)을 통해 가능하고, 매회 80여 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간식 및 보험료 포함)이다. 문의 052-268-2970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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