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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은 5월31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회원사 48개사의 대표이사 및 울산시장, 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울산시의회의장, 울산세관장 등 중소·중견기업 지원기관들이 함께 참석했다.
울산글로벌챔피언클럽은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역량을 결집하고,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동반성장 견인 및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세종공업(주) 등 4개사와 (주)모팜 등 글로벌강소기업 14개사, 그외 우수 중소·중견기업 34개사 등 총 48개 기업이 회원사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들이 모여 상생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결성된만큼 클럽은 앞으로 상, 하반기 정기회의 및 분기별 포럼을 개최하여 회원사 간 또는 회원사들과 자문단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선도기업의 노하우 공유 및 기업현장의 애로해소 등을 진행하고, 산·학·연·관 협력과 해외기업 간 교류회를 추진해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 등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잠출기자 usk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