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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26일 오전 10시께 서생면 진하리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장 준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환경정화에는 새마을울주군지회, 바르게살기울주군협의회, 자유총연맹울주군지회와 남울주발전협의회, 서생면 지역단체 및 주민, 제7765부대 3대대 군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수욕장 백사장에 버려진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해변 부유물 등을 3t 가량을 수거했다.
 해수욕장 개장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께 열린다. 이날 초대가수의 축하무대와 불꽃쇼 등이 예정됐다.
 해수욕장은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간 운영된다.
 울주군은 올해는 해수욕장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께 서해안에서 채취한 모래 8,000㎥를 백사장에 깔았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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