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동구 남목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1일 남목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류천 이야길과 함께하는 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 남목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진용)은 1일 남목공영주차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류천 이야길과 함께하는 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남목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남·사·모)의 주관으로 개최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대나무 물총 만들기 현장체험, 우리 마을 또는 옥류천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와 '한여름 밤 비어(beer)파티', 영화감상 등으로 채워졌다. 

 박진용 회장은 "지역주민들 간의 공동체형성의 계기 또한 마련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