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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우)은 '제2회 우리고장 인물여행 UCC 콘테스트' 최종 심사 결과 우수작 6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콘테스트는 지역의 인물 탐구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그들의 정신을 본받아 인성을 함양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 승격 20주년을 기념사업으로 지정되면서 울산 전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366개 응모팀 중 1차 심사에 통과한 134팀에 제작비를 지원한 뒤, 2차 심사를 실시했다.

 1차 선정된 팀은 우리고장의 책자, 사진, 문화재 등을 활용한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중 '송정초 두두리탐험대'의 '조선의 철강왕 이의립'을 포함한 64팀이 최종 선정됐다.
 작품은 유튜브(https://youtube.com)에 게시되어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대중들의 공감 댓글을 통해 긍정적 피드백을 받고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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