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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청은 6일 중구문화예술진흥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구 원도심과 문화자원들을 탐방하는 '2019 관광도시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원도심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상대로 한 원도심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원도심 내 각종 문화관광시설 등 중구청의 주요사업과 시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인 중구를 알리는 홍보사절단으로의 역할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중구는 6일 동헌 앞에서 중구문화예술진흥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예술진흥연합회 원도심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중구의 경쟁력은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창단된 중구문화예술진흥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도시재생 추진으로 변모하고 있는 원도심과 문화자원들을 탐방함으로써 도시재생의 주요시책들을 이해하고, 중구의 문화시책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중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주민의견 반영해 계획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지자체로 평가받는 만큼 이번 기회에 원도심 일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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