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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철석)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밀양하수처리장이 청정 에너지인 태양광 벌전시설을 설치 하는 등 새롭게 변하고 있다.
 18일 밀양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처리장 내 유휴 장소에(면적 1,628㎡)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이달 중순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42만kWh 에너지를 생산, 가축분뇨처리장에 사용할 계획이며 청청 에너지 사용으로 연간 186TOE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에너지원이 청정 무제한이며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적은 소음에 설치가 용이하여 장기간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밀양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간 5,000만 원 상당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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