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혜인학교학생들이 18일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관람했다.

혜인학교(교장 정정태) 학생들이 18일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관람했다.
 혜인학교를 찾은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박광식 지휘자의 지휘로 바이올린 협연 '차르다쉬'를 시작으로 '호두까기 인형' 발췌곡,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음곡 그리고 '캐리비안의 해적'까지 귀에 익은 오케스트라 선율을 연주했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악에 어울리는 영상도 상영됐다.
 정정태 교장은 "학생들의 관람을 배가하기 위해 보고 듣는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했다"면서 "이번 음악 공연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모두 하나가 되고 학생의 꿈과 희망을 공유하며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