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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 행사를 개최한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재 실습 기회를 제공해 문화재와 지역사에 관심을 갖게 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재 관련 분야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내용은 문화재 발굴과 문화재 보존과학 설명 파손된 토기를 복원하는 실습 등이다.
 참가대상은 청소년(중·고등학생)이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여름방학 동안 대곡박물관에서는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예사라는 직업과 지역사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문의 052-229-4782, 4789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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