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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애니원고등학교의 '제15회 전국애니원대회'가 22일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울산애니원고등학교(교장 박병진)는 22일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의 재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제15회 전국애니원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애니원대회는 울산애니원고등학교가 매년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 인재 육성 차원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2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와 함께 입시설명회를 동시에 마련, 관심 있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함과 동시에 입시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상자는 2개 분야별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특선 및 입선 등으로 출전자의 40% 학생이 입상한다. 입상자에게는 울산애니원고 입학 전형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박병진 교장은 "전국애니원대회는 영상문화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관련분야로의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며 학교 홍보 및 우수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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